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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13일날 수술했으니,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~
처음엔 붓기 언제빠지나.. 걱정했는데..
언젠가부터 수술한것도 잊고 살 정도로.. 너무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^^
가끔 고기같은거 많이 먹으면 조금 뻐근한 정도?
그정도는 괜찮다고 원장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셔서.. 별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^^
참 신기해요..
제가 턱뼈가 엄청엄청 컸는데.. 중,고등학교때 몇몇 친구들 말고는 아무도못알아봐요!
전 당연히 알아볼줄 알았는데...ㅎㅎㅎㅎ
아무런 의심도 갖지않네요..ㅎㅎ
항상 머리 푸르고 가리고 다녀서 그런가..^^;;
전 여름이랑 바람부는날이 제일 싫었어요 ㅠㅠ 턱이 보여서요..
그러나 요즘엔 당당히 머리 올빽! 으로 묶고다녀요..ㅎㅎ
정말 헤어스타일도 하고싶은거 다하고.. 소원풀이 하고 다닌답니다 ^^
지난주 토요일날 병원가서 3개월차 검진받고,
사진도 찍고 왔어요 ^^
밑에 3주차 사진이 있지만, 수술전, 3주차, 3개월차 붙여서 올려봐요~
이렇게 보니까, 전 붓기가 엄춰 있는줄 알았는데.. 그동안 많이 빠졌네요!
확연히 볼쪽 붓기가 빠졌어요 ^^ 라인도 점점 나오고..
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~^^
정말 원장선생님 못만났으면 어쩔뻔했나요 ㅠㅠ
무한 감사 드립니다!^^
이번에 갔을때도 친절하게 맞아주신 간호사분들.. 감사드립니다^^
그리고 실장님 뵙고 싶었는데.. 휴가 가셨다고 하셔서 못 뵙구 왔어요~
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구요~ 행복하세요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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